박성중 "이상민 해임안 땐 국조 증인도 불참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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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소추안 발의? 그럴 경우 국회 '파행'
당내 대다수 '주호영 리더십' 문제 안 삼아
尹·핵관 부부동반, 확대해석 할 필요 없어
한동훈, 총선 가능성↑…전대는 쉽지 않아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
 
이상민 장관 해임건의안 아니, 어쩌면 탄핵소추안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마는 그 안이 오늘 발의될 것 같습니다. 지난주에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에 여야가 합의를 하면서 모처럼 여야가 한마음이 됐구나 했는데 금요일이죠. 그러니까 25일에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28일까지 행안부 장관 경질하라. 안 그러면 결단하겠다 하면서 분위기가 다시 급랭했습니다. 결국 이상민 장관 경질은 없었고요. 그렇게 30일이 된 거죠. 오늘 민주당이 이상민 장관 해임건의안을 발의할 걸로 보이는데 여차하면 탄핵으로 갈 수도 있다고 하고요. 민주당의 입장이 이렇게 강경한 데 대한 국민의힘의 입장은 어떤 지를 확인하겠습니다.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 연결을 하죠. 박 의원님 나와 계십니까?
 
◆ 박성중> 네, 안녕하십니까?
 
◇ 김현정> 민주당의 입장 전해 들으셨죠?
 
◆ 박성중> 네, 전해 들었습니다.
 
◇ 김현정> 이상민 장관 해임건의안 혹은 여차하면 탄핵소추안까지 오늘 발의될 수 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박성중> 민주당은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에는 별로 관심이 없고 모든 걸 정쟁의 도구로 사용하는데 대해서 굉장히 유감이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김현정> 국정조사하고 이게 진상규명하자는 뜻 아닌가요?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중대본회의' 브리핑하는 이상민 장관. 연합뉴스'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중대본회의' 브리핑하는 이상민 장관. 연합뉴스
◆ 박성중> 원래 우리가 이상민 장관 해임안이 해임안 자체를 국정조사 합의했던 것은 국정조사를 해서 책임이 있으면 묻겠다는 그런 개념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국정조사 합의 전에 이상민 장관부터 이렇게 한다는 것은 이거는 문제가 있다. 그러면 이상민 장관 해임이라는 것은 답은 미리 정해 놓고 하는 것 아니냐, 저희들은 그렇게 보고 있는 거죠.
 
◇ 김현정> 국정조사를 해 보고 이상민 장관을 경질할지 말지, 책임을 질지 말지를 정해야 하는데 순서가 지금 바뀌었다 그 말씀이세요? 답정너다?
 
◆ 박성중> 그렇죠. 그래서 원래 우리가 국정조사 하면 행정안전부, 경찰청, 소방청 등 16개 기관을 45일 간 국정조사를 하거든요. 여기에 행정안전부도 들어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이상민 장관의 책임여부가 된다면 그때 해도 늦지 않은데 답을 이렇게 정해놔서 하는 거죠. 왜 그럼 국정조사가 필요하느냐, 이런 이야기고 더 나아가서 저희들이 보는 것은 요 사이 이재명 대표가 여러 가지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 김현정> 검찰 조사 받고 이러는 거요?
 
◆ 박성중> 그렇게 이재명 구하기의 도구로 쓰이는 거 아니냐. 이런 차원에서 저희들이 굉장히 지금 거부하고 있는 거죠. 여러 가지 굉장히 불쾌하게 생각하고 있는 거죠.
 
◇ 김현정> 이재명 구하기의 도구로써 그럼 이상민 장관 해임건의안 같은 것을 통해 정쟁을 일으키려고 하는 거 아니냐 이렇게 보신다는 말씀이세요?
 
◆ 박성중> 그렇죠.
 
◇ 김현정> 그런데 민주당에서는 국정조사를 해서 형사처벌로 갈지 말지 별개로 이상민 장관이 정치적인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게 순리 아니겠냐. 경찰 조직을 관리하는 기관인데 그 기관의 수장으로 앉아있으면서 어떻게 경찰이 공정하게 수사를 할 수 있겠느냐 이런 주장을 하는데요?
 
◆ 박성중> 경찰이 이렇게, 경찰도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경찰이 이렇게 또 수사를 하게 된 것은 이것은 민주당이 만들어놓은 검찰의 수사를 못하게끔 검수완박을 만들어서 모든 이런 수사 권한을 경찰로 준 것이 문제가 된 겁니다. 실제 특수본이 만들어져서 전체적인 굉장히 수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 결과를 보고 또 국정조사를 보면 경찰이 행안부가 문제가 있는지 드러날 거 아닙니까? 그때 해도 늦지 않은데 이렇게 먼저 일으키고 나가는 것은 순전히 정치적으로 덧씌우기다, 이런 차원에서 저희들이 문제제기를 하고 있는 거죠.
 
◇ 김현정> 그렇군요. 그럼 오늘 민주당이 해임건의안이든 탄핵소추안이든 발의를 하면 그러면 국민의힘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됐던 거 그거 보이콧 하는 건가요? 어떻게 정해졌습니까?
 
◆ 박성중> 저희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단 지금 저희들이 국정조사를 보이콧 하겠다고 강력하게 나가니까 민주당에서 해임건의안 발의 시점을 재검토하겠다고 한 발을 뺐습니다. 당초에는 30일날 해임건의안 발의를 하고 12월 1일날 본회의 보고하고 2일날 표결하겠다고 했는데 발의시점을 약간 재검토 하겠다고 해서 저희들은 다행이라고 보고 있고요.
 
◇ 김현정> 그 재검토 하겠다는 이야기가 또 번복이 된 건 아닌가요. 지금 재검토 하겠다라는 것까지 받으신 상태예요? 뜻을?
 
◆ 박성중> 네, 받았고 민주당이 의원총회에서 원내대표단의 해임건의안 여부를 위임을 지금 해 놓은 상태입니다.
 
◇ 김현정> 맞아요. 위임 있습니다.
 
◆ 박성중> 재검토 자체에서 전체적인 것을 위임해 놓은 상태기 때문에 저희들은 조금 달라질 수 있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 김현정> 오늘 발의가 아니라 조금 여지가 있다고 보시는 거군요?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한국방송공사(KBS), 한국교육방송공사(EBS)에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박성중 간사가 발언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한국방송공사(KBS), 한국교육방송공사(EBS)에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박성중 간사가 발언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 박성중> 네, 여지가 있다고 보고 있고요. 만약 해임건의안을 하게 되면 완전 국회는 파행으로 갈 수밖에 없다, 저희들은 그렇게 보고 있고 예산안도 법정 처리시한 내에 할 수도 없다. 이렇게 생각해서 만약 그대로 계속 강행한다면 증인 불참이라든지 자체적으로 국정조사 협조에 저희들은 협조해 줄 수 없다. 그리고 국정조사 위원 사퇴 등 여당 보이콧 움직임에 적극적으로 저희들이 지지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국정조사 보이콧 뿐 만 아니라 증인으로 누가 출석하는 문제라든지, 정부 관계자들, 이런 것까지도 다 어려워질 거다, 완전 파행이다 이 말씀이세요?
 
◆ 박성중> 네. 그리고 일단은 국정조사 합의됐으니까 원만하게 합의대로 하자, 이런 차원입니다. 그리고 문제가 있다면 그때 가서 책임을 지우자.
 
◇ 김현정> 원만하게 하자는 말씀은 이상민 장관 해임 건의 하지 말고 원래대로 가자, 그 말씀이신 거죠?
 
◆ 박성중> 네, 국정조사해서 그 결과를 보고 문제가 있다면 이상민 장관도 그때 해임건의안을 하든 뭘 하든 그때 하자, 이런 이야기입니다.
 
◇ 김현정> 지금 해안건의안 정도가 아니라 탄핵소추안을 아예 발의해버리자. 탄핵소추안 발의하면 법원에서 최종결정 날 때까지 직무 정지거든요. 이상민 장관 직무 정지. 그렇게 가자라는 얘기도 어제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쏟아져 나왔답니다. 그렇게 갈 가능성도 있거든요. 그렇게 갈 경우에는 그럼 두 말 할 필요도 없는 겁니까?
 
◆ 박성중> 그러시죠. 두 말 할 필요도 없는 거죠. 국정조사에 완전히 증인 불참, 국정조사에 이은 사퇴 이렇게 해서 국정조사가 제대로 진행되겠습니까?
 
◇ 김현정> 그럼 국정조사뿐만 아니라 국회 자체가 파행이에요. 그렇게 될 경우에?
 
◆ 박성중> 그렇죠. 예산안 관계도 잘 안 될 것이고 그래서 일부 대통령실 일각에서는 이러다가는 법정 시한은, 예산안 법정 시한 못 넘겨서 준예산을 검토해야 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 김현정> 대통령실에서요?
 
◆ 박성중> 네.
 
◇ 김현정> 대통령실에서도 이 해임건의안에 대한 분위기가 안 좋다고 알고 계세요?
 
◆ 박성중> 네.
 
◇ 김현정> 어느 정도나 지금 격앙됐다고 합니까?
 
◆ 박성중> 격앙 여부는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마는 당초 약속을 서로 국정조사를 해서 원만하게 예산안 처리하고 국정조사를 하고 그리고 또 여러 가지 책임 소재 규명까지 하겠다고 약속을 했으니까 그대로 약속을 지켜라, 이런 차원에서 강력하게 이야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분위기도 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김현정> 사실은 당내에서 국정조사에 대해서 마뜩치 않아 하는 목소리가 있는데도 설득하면서 온 분이 주호영 원내대표잖아요?
 
◆ 박성중> 그렇습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공개 중진의원 회의를 마치고 현안과 관련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윤창원 기자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공개 중진의원 회의를 마치고 현안과 관련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윤창원 기자
◇ 김현정> 그러면 이게 파행이 될 경우에는 주호영 원내대표한테도 일정한 어떤 책임이 물어질 수도 있다고 보세요?
 
◆ 박성중>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주호영 원내대표한테 책임을 묻는 다는 것은 어렵고요.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리면 국정조사에 관련해서 당내에 반대의견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 김현정> 그거는 사실이죠.
 
◆ 박성중> 중진에서도 반대했었고 초재선 의원도 반대했습니다. 또 이런 반대가 오히려 주호영 원내대표가 박홍근 원내대표하고 협상해서 하나의 지렛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나쁘지는 않다라는 우리 의견도 있었고요. 저희들이 국정조사를 반대한 것은 예전에 세월호 사건 보면 이것이 정쟁의 도구로 계속 갈 수밖에 없고 내년 내내. 그다음에 국정조사라는 게 수사가 미진하거나 수사 결과가 미흡했을 때 하는데 아직 진행도 안 했는데 이렇게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이런 차원에서 저희들이 조금 문제제기를 했던 것이고 그런 차원에서 주호영 원내대표의 어떤 리더십을 문제 삼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조금 너무 국정조사를 어느 정도 받아들인다는 분위기를 비춘 것에 대해서 저희들이 문제제기를, 방법에 문제제기를 했던 것이고.
 
◇ 김현정> 전략적으로 이게 맞느냐에 대한 문제제기였다, 그 말씀이신거예요?
 
◆ 박성중> 그렇습니다.
 
◇ 김현정> 리더십이 흔들리지는 않고 있다고 하셨는데 흔드는 분들도 계시지 않습니까?
 
◆ 박성중> 일부 그렇게 이야기하는 분도 있습니다마는 최근에 정진석 위원장이라든지 또 대통령도 고생했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 김현정> 만찬회에서.
 
◆ 박성중> 또 여소야대에서 당을 이끌어가는 게 굉장히 어렵거든요.
 
◇ 김현정> 그렇죠.
 
◆ 박성중> 어렵기 때문에 주호영 원내대표한테 흔들기보다는 힘을 합쳐서 야당하고 같이 강한 야당하고 맞서나가자, 이런 차원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의원들은 주호영 원내대표의 리더십에 문제를 삼고 있지 않습니다.
 
◇ 김현정> 그게 다수라는 말씀입니다.
 
◆ 박성중> 네.
 
◇ 김현정> 알겠습니다.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 만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나저나 박성중 의원님도 아직 대통령 새 관저 못 가보셨죠?
 
◆ 박성중> 아직 못 가봤습니다.
 
◇ 김현정> 못 가보셨죠? 왜 못 가보셨어요? 다른 분들은 가보셨던데.
 
◆ 박성중> 안 부르니까 못 갔죠. (웃음)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마친 후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과 인사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마친 후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과 인사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 김현정> 아니, 공식적으로는 당 지도부만 지난 금요일에 다녀온 걸로 알고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비공식적으로 그 전에, 그러니까 금요일 전에 친윤계 의원 4명이 부부 동반으로 만찬을 다녀왔더라. 이게 알려지면서 정치권에 여러 가지 해석이 분분하고 술렁술렁합니다. 어떻게 알고 계세요? 박 의원님은.
 
◆ 박성중> 어느 언론 보도에서 봤었는데요. 그러다 보니까 여러 가지 추측도 난무하고 있고 그런데 실제 부부 동반 만찬을 가진 데 대해서 확대해석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분들이 대통령이 우리 당에 입당할 때부터 경선할 때부터 본선에까지 상당히 어떤 노력을 많이 했던 분들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그분들을 부부까지 동반했었는데 일부에서는 거기에서 당권, 차기 당권 주자에 대해서 교통정리를 하는 거 아니냐, 이런 이야기도 나왔는데.
 
◇ 김현정> 나왔어요.
 
◆ 박성중> 부부 동반하는 데 그렇게 하겠습니까? 굉장히 평소에 미안한 걸 느끼고 또 고마움을 느끼다 보니까 개인적으로 부른건데 그걸 그렇게 확대해석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고요. 지도부 만찬이 있었지 않습니까?
 
◇ 김현정> 금요일에.
 
◆ 박성중> 우리 여당 지도부 만찬도 있었는데 그때도 전당대회 현안 관계 대화가 오가지 않았는데 부부 만찬에서 나왔겠느냐, 이런 걸 보면 그렇게 너무 확대해석하지 말라,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김현정> 그 권성동, 장제원, 윤한홍, 이철규 의원하고 박성중 의원님도 친하시잖아요. 다 친하시잖아요. 혹시 얘기 좀 들어보셨어요? 뒷이야기, 다녀오셔서.
 
◆ 박성중> 크게 들어보지는 못했습니다.
 
◇ 김현정> 작게는 들어보셨어요?
 
◆ 박성중> 작게도 못 들어봤습니다. (웃음)
 
◇ 김현정> 작게도 못 들어보셨어요? 궁금해서.
 
◆ 박성중> 제가 전화를 해서 그분들의 입장을 들어본 적은 없습니다.
 
◇ 김현정> 무슨 얘기가 진짜로 있었는지 궁금하더라고요. 왜냐하면 순서라는 게 그렇게 중요하냐 중요하냐 하지만 그래도 정치에서는 순서라는 게 중요한데 당 지도부 만찬 전에 이른바 윤핵관이라고 부르는 네 분을 부부 동반으로 먼저 초대를 했다고 하니까 이게 이 사람들만이 찐윤핵관이다 이런 메시지를 대통령이 준 거 아니냐, 이런 얘기도 나오고 친윤 중심으로 당대표를 세워라라는 메시지를 준 거 아니냐, 이런 얘기도 나오고 그렇게 얘기가 나오고 있거든요?
 
◆ 박성중> 그런 해석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지만 확대 해석은 안 하는 것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김현정> 전당대회 시점은 언제가 적절하다고 보세요? 박성중 의원께서는.
 
◆ 박성중> 지금 현재 전체적으로 진행되는 우리의 내부 당협에 대한 여러 조사를 지금 하고 있거든요. 당협에 대한. 그게 한 두 달 정도 걸린다고 보면 그 이후에 두 달이 필요하니까 빨라야 한 3월. 전체적으로 한 4월 정도가 지금으로서는 객관적인 어떤 기간이 아니겠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이르면 3월, 늦으면 4월, 이렇게 보신다는 말씀이에요.
 
◆ 박성중> 네.
 
◇ 김현정> 한동훈 장관은 총선 선대본부장설이 한참 돌더니 이번에는 아예 당대표 설이 나옵니다. 이게 가능성이 있는 얘기라고 보세요?
 
◆ 박성중> 정치인은 아니지만 이미 정계 입문설이 뜨거운 감자가 돼 있지 않습니까?
 
◇ 김현정> 그렇죠.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의원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의원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 박성중> 그러다 보니까 그런 이야기들이 자꾸 나오는 것 같은데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충돌하면서 안정감, 명쾌한 논리, 이러다 보니까 무게를 가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총선설, 전당대회 대표설, 이런 것들이 나오는데 또 최근에 여론조사 보니까 알앤서치라든지 한국갤럽 이런 데 보니까 우리 자체에서 여러 가지 상당히 높다라고, 차기 정치지도자 적합도에서 거의 1위까지 나오는 수준이 나오더라고요. 이런 걸 보니까 이런 것들이 계속 나오는 것 같은데 제 개인적인 의견을 만약에 물으라 한다면 정치에 대한 차출, 차기 총선에 대한 문제는 아무래도 장관을 2년 정도 하기 때문에 더 이상 오래한다는 것에는 무리가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차기 총선에 대한 문제는 상당히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이번 전당대회는 그렇게 오래 되지를 않았고 또 전당대회는 당권 주자들이 10명 내외가 나와 있지 않습니까?
 
◇ 김현정> 이미.
 
◆ 박성중> 이번에는 간판 스타가 없다 이런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마는 실제 내부에 여러 주자들이 있기 때문에 쉽지 않지 않겠느냐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하지만 대통령이 지금 마땅한 인물을 꼽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결국 윤심을 한동훈 장관에게 실어주지 않겠느냐 그래서 완전 새 판을 짜지 않겠느냐, 이런 설인 것 같더라고요?
 
◆ 박성중> 그런 가정은 얼마든지 할 수는 있죠.
 
◇ 김현정> 현실적이지 않습니까? 그 가정은?
 
◆ 박성중> 불가능하다고 볼 수는 없죠. 그러나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직은 좀 이르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정치 경험은 없는데 당대표는 좀 이르지 않겠느냐라는 말씀이지만 불가능한 건 아니다.
 
◆ 박성중> 불가능한 건 아니다.
 
◇ 김현정> 분위기가.
 
◆ 박성중> 네.
 
◇ 김현정> 알겠습니다. 한 1분 정도 남았는데요. 이준석 전 대표가 오랜만에 공개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허은아 의원 출판기념회에서 마이크를 잡았어요. 그러면서 총선 승리 전략을 고민하고 있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행보는 어떤 의미로 받아들이세요?
 
◆ 박성중>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면 어떻게든 돌파구를 마련해 보려는 그런 행보 아니겠느냐 생각이 들고 있고요. 지금 검찰에 성상납 문제 관련해, 이런 문제들이 검찰에 송치돼 있지 않습니까?
 
◇ 김현정> 무고죄.
 
◆ 박성중> 송치돼 있는데 이것이 만약에 기소되거나 1심에서 유죄가 나온다면 국민들이 받아들이기는 좀 어려운 사항이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다만 총선 승리를 전략을 고민하고 있다. 또 앞에 보면 여의도와의 거리를 두고 뉴스를 보니까 우리 의원들이 사라진지 오래다 이런 이야기라든지. 빈곤 포르노 장경태 의원에 대해서 빈곤 포르노에 대해서 용어를 잃는다 이런 표현이라든지. 이런 정쟁을 보면 자신의 존재감을 자꾸 과시하려는 그런 차원 아니겠느냐.
 
◇ 김현정> 그 정도로 보시는군요.
 
◆ 박성중>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오늘 말씀듣죠. 고맙습니다.
 
◆ 박성중> 네, 감사합니다.
 
◇ 김현정> 박성중 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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