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1530 걷기 챌린지 포스터. 진안군 제공전북 진안군은 걷기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530 워크온' 11월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워크온은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누구나 회원가입 후 휴대전화를 들고 걷기만 하면 실시간으로 걸음 수를 확인해 볼 수 있는 모바일 걷기 앱이다.
혼자 걷기도 가능하고, 워크온에 지인을 초대해 지인의 걸음 수를 확인하며 순위를 비교할 수 있다.
지난 14일 시작해 12월 3일까지 진행되는 걷기 챌린지를 통해 1걸음당 1마일리지가 적립된다.
하루 최대 7천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누적된 마일리지에 따라 쿠폰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진안군보건소 커뮤니티에 가업해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간단한 걷기운동으로 군민들이 건강을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