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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EN:]'컴백' 용준형의 선택적 해명…"어떤 단톡방도 속해있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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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2019년 3월 본인 인스타그램 글과 소속사 입장으로 불법 동영상 시청 시인
하지만 '정준영 단톡방' 멤버가 아니었다는 점만 언급
물의 빚고 팀 하이라이트 탈퇴한 후 3년 10개월 만에 컴백

3년 10개월 만에 새 미니앨범 '로너'로 컴백한 가수 용준형. 블랙메이드 제공3년 10개월 만에 새 미니앨범 '로너'로 컴백한 가수 용준형. 블랙메이드 제공새 음악 레이블을 세우고 약 4년 만에 컴백하는 가수 겸 프로듀서 용준형이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에 속해 있지 않았다고 재차 해명했다.

10일 오후, 온라인으로 이루어진 용준형의 새 미니앨범 '로너(LONER) 기자간담회에서 용준형은 불미스러운 일 이후 처음 컴백하는 소감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용준형은 '선택적' 답변을 내놨다. 그는 과거 정준영이 1:1 대화방에서 공유한 불법 동영상을 시청했다고 시인하며 사과했으나,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본인이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 멤버가 아니었다는 점만 언급했다.

용준형은 "저는 그 어떤 단톡방에도 속해 있지 않았다. 당시 대화에서 제 잘못이 있었음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그걸 바로잡지 못한 것은 제 잘못이라고 뉘우치고 있다"라며 "앞으로 좋은 일로만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자신이 음악을 하는 이유와 원동력 모두 팬이라며 "팬분들이 기다려준 거 생각하면서 앨범 완성도 조금이라도 높이려고 했고, 팬분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를 넣으려고 많이 노력했다. 그리고 팬분들의 기대감에 못 미치면 어떡하지 하는 그런 걱정도 사실 많이 했지만 좋아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가장 크다"라고 부연했다.

기자간담회에서는 하이라이트 멤버들과 컴백을 앞두고 이야기 나눈 게 있냐는 질문도 나왔다. 이에 용준형은 "얼마 전 나온 (하이라이트) 앨범도 다 잘 들었고, 그리고 항상 응원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지난 2019년 3월, 정준영이 상대 동의 없이 성관계를 불법 촬영해 지인과 돌려본 사실이 드러났다. 용준형은 소속사를 통해 자신은 어떤 단톡방에도 속해 있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사흘 만에 입장을 바꿔 불법 동영상 시청 사실을 인정했다. 정준영이 1:1 대화방을 통해 공유한 불법 동영상을 본 적이 있으며 이에 관해 부적절한 대화를 나눴다는 내용이었다.

소속사는 "책임을 통감하고 그룹의 이미지 실추 및 2차 피해를 막고자 당사와의 협의 하에" 용준형이 하이라이트를 탈퇴한다고 알렸다. 용준형은 "단 한 번도 '몰카'를 찍는다거나 그것을 유포한다거나 하는 등의 범법행위는 하지 않았다"라며 "이런 일로 저를 믿고 있는 멤버들과 팬분들의 신뢰를 저버리게 되어 정말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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