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YMCA·YWCA 연합예배…'이태원 참사 및 지구온난화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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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선한 영향력을 위한 기도'…국제친선 및 기도주간 일환

포항YMCA(이사장 이동섭, 앞줄 우측 세 번째)와 포항YWCA(회장 김인애, 앞줄 우측 네 번째)는 9일 '빛을 발하라: 선한 영향력을 위한 기도'를 주제로 연합예배를 개최했다.포항YMCA(이사장 이동섭, 앞줄 우측 세 번째)와 포항YWCA(회장 김인애, 앞줄 우측 네 번째)는 9일 '빛을 발하라: 선한 영향력을 위한 기도'를 주제로 연합예배를 개최했다.
포항YMCA(이사장 이동섭)와 포항YWCA(회장 김인애)는 11월 9일 오후 2시 포항YMCA 청소년문화공간에서 '빛을 발하라: 선한 영향력을 위한 기도'를 주제로 연합예배를 개최했다.
   
이들 단체는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이태원 참사의 회복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지구온난화와 관련한 특강도 진행했다.
   
김민규 포항YMCA 부이사장의 인도로 드려진 연합예배는 목적문 낭독과 기도, 성경봉독, 포항YMCA 직원 특송에 이어 정대진 목사(포항제일교회)가 요한계시록 11:17~18, 21:1을 통해 '하늘과 땅을 새롭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이태원 참사의 회복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지구온난화와 관련한 특강도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이태원 참사의 회복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지구온난화와 관련한 특강도 진행했다.
정대진 목사는 "본문처럼 이 시대에서도 땅을 망하게 하는 모든 것에 우리는 적극 대처해야 한다"며 "주님께서 이루시고자 하는 새하늘과 새땅의 비전에 동참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영적 회복, 선한 영향력, 그리고 평화를 위한 기도'에서는 김인애 포항YWCA회장과 정기석 포항YMCA 사무총장, 이동섭 포항YMCA 이사장이 순서를 맡아 '이태원 참사와 영적 회복을 위하여', '하나님의 공의와 선한 영향력을 위하여', '지구온난화 극복과 전쟁의 종식, 희망을 위하여' 각각 기도했다.
   
이어 정대진 목사의 축도, 정기석 사무총장의 광고, 정정애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의 '지구온난화' 특강 등의 순서로 마무리됐다.
   
정정애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이 '지구온난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정정애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이 '지구온난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정정애 사무국장은 특강에서 "이제는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위기, 기후비상의 시대를 맞아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 억제를 위한 탄소중립 활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국장은 "사회 전반의 기반과 우리의 생활방식을 탄소 중립에 맞출 수 있도록 사회적 연대와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합예배는 '세계YMCA & YWCA 국제친선 및 기도 주간'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매년 포항YWCA와 포항YMCA가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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