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제공박완수 경남도지사는 4일 창신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제24회 경상남도 사회복지사 대회'에 참석해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했다.
박완수 지사는 이자리에서 "복지는 경제와 함께 경남의 도정을 이끌어가는 양대축"이라며 "경남도는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시책을 강화해 나가며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의 위상 제고와 근무환경 개선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사대회는 경상남도 사회복지사협회(1997년 창립)에서 주관해 도내 사회복지사들의 위상과 역할을 재정립하는 한편, 그간 복지 현장에서 사회적 약자를 돌보기 위해 헌신해온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자리에서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유공자 3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