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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검찰, 김근식 기소…16년전 아동 성범죄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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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근식 기소…16년전 아동 성범죄 혐의


아동 성범죄자 김근식이 16년 전 미제사건의 주범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2006년 경기도 한 초등학교 인근 야산에서 13세 미만 피해 아동을 흉기로 위협하며 강제 추행한 혐의로 김근식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미제 사건 자료를 검토하던 중 아동추행 사건의 범인과 김근식의 DNA가 일치한다는 감정 결과를 토대로 혐의를 입증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3~5세 외국인 아동에 월 10만원 보육료 지원


내년부터 경기도에 거주하는 3~5세 외국인 아동 전원에게 월 10만원의 보육료가 지원될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내년도 본예산에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사업비 14억여원을 반영했습니다.

경기도는 61억여원의 사업비를 마련해 도내 3~5세 외국인 아동 5095명 모두에게 월 10만원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김동연 경기지사 공약사업 평가하는 '도민배심원단' 출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평가할 도민배심원단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도민배심원단은 민선 8기 공약실천계획의 타당성과 적정성을 심의하고, 공약 이행을 위한 아이디어와 개선방안을 권고하는 역할을 합니다.

경기도는 배심원단 의견과 권고안을 반영해 올해 말 공약사업을 확정한 뒤 실천계획서를 마련해 내년 초 최종 발표할 예정입니다.

광명시,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마련


경기 광명시가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했습니다.

김규식 부시장을 단장으로 정책보좌관, 일자리 사업 부서장, 한국지역고용연구소 수석 연구원 등 모두 13명으로 꾸려져, 다음 달까지 운영됩니다.

광명시 일자리 대책 전담팀은 매주 정기 회의를 통해 일자리 정책 관련 현안을 분석하고,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 등을 벤치마킹할 예정입니다.

오산시, 이태원 참사 관련 '마음안심버스' 운영


경기 오산시가 이태원 참사 관련 합동분향소에 마음안심버스를 운영 중입니다.

24시간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를 통해 이태원 참사 목격자와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버스입니다.

정신건강 전문요원이 조문객 등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평가와 상담, 스트레스 측정 등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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