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R114 제공부동산R114는 이번주(24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이 -0.07%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하락폭이 더 커졌다고 28일 밝혔다. 재건축이 0.08%, 일반 아파트가 0.07% 떨어졌고, 신도시는 0.02%, 경기
·인천은 0.05% 하락했다.
부동산R114 제공급격한 금리 인상에 따라 전세시장은 대출이자 부담에 월세 선호 현상이 뚜렷해진 가운데 전세 보증금이 높은 지역이나 입주 물량이 많은 지역에서 약세 현상이 두드러졌다. 서울이 0.10% 하락했고 신도시가 0.06% 경기·인천이 0.07%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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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보면 서울의 경우 경기 침체 우려감에 추가 하락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아파트 매매거래가 실종된 가운데 간헐적으로 급매 거래만 체결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종로(-0.21%) △구로(-0.20%) △도봉(-0.20%) △관악(-0.18%) △강동(-0.17%) △송파(-0.15%) △양천(-0.10%) 등이 주간 기준 0.10% 이상 떨어졌다.
부동산R114 제공신도시도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평촌(-0.10%) △파주운정(-0.03%) △분당(-0.02%) △중동(-0.02%) △일산(-0.01%) △동탄(-0.01%) 등이 떨어졌다.
부동산R114 제공경기·인천은 지난해 가장 많이 오른 인천 지역의 매매가격 되돌림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인천(-0.17%) △고양(-0.07%) △성남(-0.04%) △시흥(-0.04%) △김포(-0.03%) △수원(-0.03%) △용인(-0.03%) 등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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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시장도 약세가 이어졌다. 서울은 △구로(-0.29%) △관악(-0.27%) △동작(-0.24%) △성북(-0.21%) △강동(-0.20%) △종로(-0.17%) △서대문(-0.15%) 순으로 하락했다.
부동산R114 제공신도시는 △평촌(-0.25%) △위례(-0.08%) △분당(-0.06%) △중동(-0.06%) △동탄(-0.06%) △파주운정(-0.04%) 등이 떨어졌다.
부동산R114 제공경기·인천은 △인천(-0.22%) △고양(-0.07%) △부천(-0.07%) △의왕(-0.07%) △김포(-0.06%) △시흥(-0.05%) △용인(-0.05%) 등이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