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 투시도. 두산건설 제공두산건설은 강원도 원주시 원동 일원에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를 분양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14개 동, 전용면적 29~84㎡ 총 11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에는 유리난간창호를 적용한 고품격 외관 디자인이 적용될 예정이다. 또 넉넉한 동간 거리를 확보해 입주민 프라이버시는 물론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했다. 단지 내에 대규모 중앙광장과 야외 운동시설, 편의시설 등도 들어선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4-Bay 판상형 위주의 평면 설계로 채광, 환기 우수성을 높이는 한편 수납공간을 넉넉히 확보했다. 전용면적 59㎡, 74㎡, 84㎡ 등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해 수요자의 선택 폭도 넓혔다.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GX룸, 카페형 독서실, 라운지 등 약 4364㎡ 면적의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과 독립 동으로 구성된 어린이집, 경로당 등의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는 한국관광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여러 공공기관 및 공기업들이 있는 원주혁신도시가 가까워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또 중앙시장, 중앙로 문화의 거리를 비롯해 AK플라자,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과 메가박스,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원주시청 등이 인근에 위치해 생활 편의성도 뛰어나다는게 두산건설의 설명이다.
아울러 도보통학 가능한 거리에 명륜초, 원주여중, 원주중·고 등이 있고 연세대 원주의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등도 인접해 교육 환경도 좋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 조감도. 두산건설 제공 여기에 무실로, 서원대로 등 주요 도로가 인접해 있고 대중교통 인프라 역시 잘 형성돼 있어 원주 전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 제2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 수도권과 연결되는 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하고 인근에 KTX 원주역도 있다.
이와 함께 올 하반기 착공이 예정된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은 오는 2027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여주와 원주를 잇는 해당 철도가 개통되면 원주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해져 원주시의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녹지 공간으로는 단지와 연결되는 공원(1만 4190㎡ 규모)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고, 이 밖에 2만 8000㎡ 규모의 남산공원 등도 가까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