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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한 토트넘, 맨유 맞대결 '4연패'…손흥민은 평점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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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손흥민 자료사진. 연합뉴스토트넘 손흥민 자료사진. 연합뉴스
최근 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만 만나면 약해지는 토트넘이다.
   
토트넘은 20일 오전(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유와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 대 2로 졌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투톱으로 내세웠지만 경기는 맨유가 지배했다. 맨유는 전반전에만 19개의 슈팅을 시도했고 후반전 첫 슈팅에서 선제 결승골을 뽑았다.

전체 슈팅 숫자도 28 대 9로 맨유가 앞섰다. 코너킥 또한 맨유가 7개로 토트넘(3개)보다 많았다.
   
이날 경기를 포함, 토트넘은 최근 EPL에서 맨유와 4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졌다. 맨유가 리그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맞대결 4연승을 달린 것은 2012년 이후 10년 만이다.
   
토트넘의 마지막 승리는 2020년 4월 10일이다. 당시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멀티골을 앞세운 토트넘은 맨유에 6 대 1 대승을 거둔 바 있다.
   
이후 승전고를 올리지 못했다. 지난 시즌은 한 경기도 이기지 못했다. 이번 시즌 첫 경기는 다를 것으로 예상했지만 맨유의 공격에 오히려 혼쭐이 난 모양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슈팅 1개에 그친 손흥민에게 평점 6.4를 부여했다. 3개의 슈팅을 때린 케인(평점6.3)보다는 높은 점수를 매겼다.
   
2골을 허용했지만 맨유의 거센 공격을 수없이 막아낸 토트넘 골키퍼 위고 요리스에게는 토트넘 선수 중 가장 높은 평점 7.9를 매겼다.
   
맨유는 선제골을 터뜨린 프레드가 평점 8.8을 받았다. 마지막 쐐기포를 장식한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두 팀 선수 중 가장 높은 평점 9.2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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