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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시리즈로 돌아온다…11월 파라마운트+ 독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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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렛미인' 포스터. 티빙·파라마운트+ 제공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렛미인' 포스터. 티빙·파라마운트+ 제공명작 '렛미인'이 TV 시리즈 '설국열차' 제작팀과 스릴러의 명가 '옐로우재킷' '덱스터' 제작진을 만나 시리즈로 돌아온다.
 
오는 11월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독점 공개할 '렛미인'은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10년 전 뱀파이어가 된 딸 엘리노어(매디슨 테일러 바에즈)의 생존을 위해 아빠 마크(데미안 비쉬어)가 최소한의 피를 제공하는 가운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치료제를 찾기 위해 목숨을 거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원작이 뱀파이어 소녀와 인간 소년의 차가우면서도 몽글한 사랑을 그렸다면, 파라마운트+ '렛미인'은 캐릭터 설정을 보다 다채롭게 구성해 '사랑'을 보다 더 깊은 시선으로 조명한다. 아빠와 딸의 관계를 만들어 새로움을 더 했고, 인간 소년을 만나는 설정은 그대로 두되 극적인 사건을 만들어 긴장감을 높였다.
 
공개 확정과 함께 선보인 포스터는 '미드나이트 스카이' '더 넌' '에이리언: 커버넌트' '헤이트풀8'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익숙한 데미안 비쉬어가 딸을 꼭 끌어안고 먼 곳을 응시하고 있는 비주얼로 강렬함을 선사한다. 딸을 안고 있는 손에 묻어 있는 검붉은 피는 뱀파이어의 정체를 파헤치고 치료제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불사하는 치열함을 확인시킨다.
 
시리즈로 재탄생한 '렛미인'은 오는 11월 티빙 내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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