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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 회삿돈 16억 횡령…포항검찰, 레미콘 임직원 6명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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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수사로 당초 개인횡령사건 전모 밝혀

포항검찰. 김대기 기자포항검찰. 김대기 기자
경북 포항의 한 레미콘회사에서 직원들이 조직적인 횡령과 범행 은폐를 하다 덜미가 잡혀 재판장에 서게 됐다.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 형사2부(박향철 부장검사)는 지난 2013년부터 2020년 8월까지 7년간에 걸쳐 회사돈 16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포항지역 한 레미콘 회사 과장 A씨를 구속했다.
 
범행 사실을 알고도 이를 돕고, 돈을 받은 혐의로 회사 이사 B씨와 실장 C씨를 구속했다.
 
검찰은 이들의 범죄를 도운 회사직원과 지역의 한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조사결과 이들은 공모해 회사 공탁금과 국세환급금 등을 개인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관련 서류를 빼돌려 나눠 쓴 혐의이다.
 
또, 경찰조사에서 A씨의 단독 범행으로 꾸미기 위해 허위지술하고 그 대가로 4천만원을 주고, 증거를 은닉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포항지청 관계자는 "A씨의 단독 범행으로 묻힐 수 있었던 사건을 검찰이 직접 보완수사를 통해 회사 내 조직적 범행임을 밝힐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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