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소벤처기업청 제공경남중소벤처기업청은 경남지역 소상공인의 성공모델 확산을 위해 백년가게 6개 사와 백년소공인 4개 사를 추가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경남의 백년가게는 107개 사, 백년소공인은 57개 사로 늘었다.
선정된 백년가게는 회초랑(진주시), 춘추원할매집(양산시), 작크(양산시), 우정공원(양산시), 마포숯불갈비(김해시), 김덕규과자점(김해시)이며 백년소공인은 경동로ENG(양산시), 신양일렉콤(창원시), 대현하이텍(창원시), 승광테크(창원시)이다.
백년가게·백년소공인은 업력, 경영철학, 제품·서비스뿐만 아니라 가업승계,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부문에서 종합적으로 평가 후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은 개별 점포의 성장스토리와 우수성을 알리는 스토리보드를 포함한 인증현판을 제공받고 열악한 시설개선을 위한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백년가게를 3년 이상 유지한 업체는 선도형(재지정)으로 지정돼 상향된 지원금액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