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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 체벌'' 고교생 자살…파문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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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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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교사가 발바닥 110대 때려…경찰ㆍ교육청 진상조사
교사로부터 매를 맞은 고교생이 집으로 돌아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경찰과 교육당국은 교사의 과잉 체벌의혹과 관련, 자살에 대해 논란이 불거진 만큼 체벌 당시 상황 등에 대해 사실조사를 벌이고 있다.
3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광주 S 고교 1학년 A(17)군이 1일 새벽 3시45분께 광주 남구의 한 놀이터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A군은 발견 당시 집 앞 놀이터에 있는 정자에 목을 맨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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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군은 지난 달 30일 오후 8시쯤 자율학습 2시간을 빠졌다는 이유로 친구 1명과 함께 교사 이모(28·여)씨에게 지시봉(50-60cm)으로 발바닥을 110대 가량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이 학교 교장의 딸로 알려졌으며 5년여간 기간제 교사로 활동하고 나서 올해 정규교사로 채용됐다.
경찰은 A군이 귀가한 뒤 인터넷 메신저를 통해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고 TV를 보다가 집을 나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A군의 자살 원인과 관련해서는 유족들과 친구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유족측은 부모의 진학문제 등의 문제를 이유로 들고 있으며, A군의 친구들은 영안실 등에서 전날 선생님의 체벌이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시교육청은 이 같은 정황과 "(A군이) 최근 자주 결석하는 등 인문계 학교에 잘 적응하지 못해 실업계 고교로 전학을 희망했으며, 가정불화를 고민하기도 했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A군의 자살이 교사의 체벌과 연관이 있는지 판단하기는 힘들다"며 "추가조사를 하겠지만 체벌을 가한 교사도 자책감이 큰 상태다"고 말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광주매일신문에 있습니다.
노컷뉴스 제휴사/ 광주매일신문 오경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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