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노사평화의 전당 청소년 노동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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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노사평화의 전당. 대구시 제공대구 노사평화의 전당. 대구시 제공 
대구 노사평화의 전당이 청소년 대상 노동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노사상생 프로그램 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사업은 청소년 노동인권과 진로교육, 노사평화의 전당 관람 및 체험, 애니메이션 영화 '태일이'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다음 달 13일 매호중학교를 시작으로 21일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 11월 8일 구남중학교, 11월 17일 중앙중학교, 11월 29일 대곡중학교, 12월 8일 지산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한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노동인권 침해를 예방하고, 올바른 노동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될 유익한 시간이 되리라 본다"며, "청소년 노동교육은 노사상생의 초석을 다지는 매우 중요한 교육으로 내년도 교육은 올해 사업을 토대로 더욱 체계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노사평화의 전당은 지역 노동환경의 역사적 변화를 알 수 있고, 노동열사를 추모할 수 있는 노동역사관과 산업화가 시작된 개항기부터 최근까지의 산업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산업역사관, 대구관, 직업 모의 체험관 등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최근 3개월 월평균 방문객이 1600명을 돌파했고, 지난 7월에는 방문객수 2200여 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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