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시간도 안 지나 경기' 女 농구, 벨기에 높은 벽에 무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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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현. FIBA 제공신지현. FIBA 제공세계랭킹 5위의 벽은 높았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여자 농구대표팀은 23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2022년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농구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벨기에에 61대84로 졌다. 전날 중국전 44대107 패배에 이은 2연패, 월드컵 본선 기준 11연패다.

중국전은 한국시간으로 22일 오후 4시30분 시작됐고, 오후 6시가 넘어서 끝났다. 벨기에전은 낮 12시 시작. 중국전이 끝난 뒤 17시간도 지나지 않아 또 경기를 치렀다.

벨기에의 세계랭킹은 5위. 중국(7위)보다 랭킹이 높은 상대다.

중국전보다는 경기를 잘 풀었지만, 결국 높이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리바운드에서 30대42로 밀렸고, 페인트존 내 득점은 20대44였다. 리바운드에서 밀린 탓에 속공도 쉽게 허용했다. 속공으로 19점을 내줬다.

에이스 김단비가 5점으로 부진했다. 김단비는 중국전에서도 무득점이었다. 강이슬이 최다 11점을 올렸지만, 3점슛 9개 중 2개만 성공했다. 박지현(9점), 윤예빈(8점), 신지현(7점) 등 비교적 어린 선수들이 제 몫을 했다.

정선민 감독은 "큰 국제무대에서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들을 얼마나 보여줄 수 있는지가 첫번째 목표였다. 중국전에서는 능력을 잘 보여주지 못했다면, 벨기에를 상대로 나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 매 경기가 우리 선수들에게는 정말 값지고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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