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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런던 도착 '조문 외교' 5박7일 순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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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18일 영국 런던에 도착해 5박 7일간의 해외 순방 일정을 시작했다.

윤 대통령은 런던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하는 등 '조문 외교'에 나선다.

윤 대통령과 수행원 등 순방단을 태운 공군 1호기는 영국 현지시간 이날 오후 3시 25분쯤 런던 스탠스테드 공항에 착륙했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저녁 영국 국왕 찰스 3세가 주최하는 환영 만찬 행사에 배우자 김건희 여사와 참석한다.

찰스 3세 주최 환영 행사에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 참석을 위해 영국을 찾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등 전 세계 정상급 인사 5백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주요국 정상들과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 '자유와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 연대'를 추구하며 '조문외교'에 나설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간 19일 오전, 우리 시간으로 19일 저녁에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리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국장 미사에 참석한다.

장례식에는 2천여 명이 참석하며 이 중 각국 정상과 왕족 등이 5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1박 2일의 영국 일정을 마치고 미국 뉴욕으로 이동해 유엔총회에 참석한 뒤, 캐나다를 방문해 한-캐나다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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