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울진군의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있다. 울진군의회 제공경북 울진군의회는 지난 15일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과 울진군의회 군의원, 김재준 울진군 부군수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9대 전반기 협의회를 이끌어갈 회장으로 영주시의회 심재연 의장을 선출했고, 부회장은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감사는 영덕군의회 손덕수 의장을 각각 뽑았다.
임승필 울진군의회 의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 및 각종 재난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의장협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협의회와 함께 지역현안 및 문제점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시·군의회 간의 공동발전 및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한 의견 교환과 의회차원의 교류를 위해 구성된 협의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