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기 기자태풍 힌남노로 인해 발생한 경북 포항의 아파트 지하주차장 실종자 7명을 찾기 위해 수색대가 지하주차장에 투입됐다.
포항 남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을 이동하기 위해 6일 오전 5시 30분쯤 지하주차장에 들어간 A아파트 주민 가운데 7명이 갑자기 들이닥친 물로 인해 실종됐다.
당국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양수기를 동원해 지하주차장에 들어찬 물을 빼내고 있다.
하지만 하천에서 범람한 뻘물로 인해 배수 작업에 난항을 겪었다.
실종자 가족들은 9시간여 동안의 배수작업으로 인해 지하주차장 상부 1m가량의 공간이 생긴 만큼, 이파트 창문을 통해 수색대를 투입해줄것을 요청했다.
이에 해병대는 전문수중 수색요원 4명을 오후 7시쯤 투입해 수색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