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 경남 상륙…산사태 위기경보 경계→심각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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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제공경남소방본부 제공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6일 오전 경남 남해안에 상륙함에 따라 산사태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상향 발령됐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6일 새벽 경남 남해안에 상륙한 가운데 소방대원들이 이날 새벽 통영시 산양읍에서 강풍에 쓰러진 나무 제거작업을 하고 있다. 경남소방본부 제공제11호 태풍 '힌남노'가 6일 새벽 경남 남해안에 상륙한 가운데 소방대원들이 이날 새벽 통영시 산양읍에서 강풍에 쓰러진 나무 제거작업을 하고 있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경상남도는 이날 힌남노로 인해 산사태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관계자들에게 주민대피를 적극 실시해 산사태 재난예방에 철저히 해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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