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가수 션, 배우 박보검. 션 인스타그램가수 션과 배우 박보검이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집짓기 선행에 나섰다.
션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보검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션은 "션과 함께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희망의 집짓기 7호집 경상북도 청송 가장 유명한 의병장 중 한 분인 신돌석 장군 후손분의 집을 지어 드리고 있습니다"라고 썼다.
그러면서 "이 먼 곳까지 와서 너무나 열심히 봉사를 해준 보검이 오늘 할당일 120%를 마치고 진짜 열심히 일했다!"라고 적었다.
션은 '2022 815런' 행사에서 81.5㎞를 완주해 모금한 10억 원을 기부했다.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해 일정 거리를 달리는 기부 마라톤으로, 기부금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고 개선 사업에 쓰인다. 박보검은 당시 '815런' 행사에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