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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2' 개봉 7일 전 예매율 1위…추석 흥행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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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제공CJ ENM 제공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이 개봉 7일 전부터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추석 극장가를 휩쓸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개봉 7일 전인 지난달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예열을 시작했다. '공조2'는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탑건: 매버릭'은 물론 '헌트' '육사오'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화제작과 경쟁작을 모두 제치고 정상에 올라섰다.

여기에 더해 지난달 30일 진행된 최초 시사회 이후 영화를 향한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어 '공조2'가 보여줄 흥행에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은 오는 9월 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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