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혜선. 황진환 기자배우 신혜선이 수해 피해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30일 굿네이버스에 따르면 신혜선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수해 피해 가정의 주거 수리 및 임시 거주비, 가전 지원비, 생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신혜선은 이번 기부로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더네이버스아너스클럽'에 7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앞서 그는 2018년 아프리카 카메룬 봉사 활동 이후 소외열대질환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