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충북 가습기살균제 피해 신고자 가운데 절반만 피해자 인정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제공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제공충북지역 가습기 살균제 피해 신고자 가운데 절반만 실제 피해자로 인정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31일 홈플러스 청주 성안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내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203명 가운데 106명만 인정자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피해자들이 가해기업으로부터 배상이나 보상을 받는 기본적인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며 "정부와 국회는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법을 개정해 유족과 생존자들의 삶이 회복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환경단체가 공개한 도내 지역별 피해자는 청주 63명, 충주 19명, 진천 10명, 제천 5명, 음성 4명, 단양 2명, 옥천·보은·괴산 각각 1명 등이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