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송소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제공국악인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송소희가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새 둥지를 틀었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송소희가 자사 새 아티스트로 합류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그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31일 공개했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다양한 문화 예술 전반에서 아티스트를 위한 창작 활동을 지지해 주고 있는 레이블로서 다방면으로 펼쳐질 송소희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단국대 국악과를 졸업한 송소희는 어린 나이부터 국악 소리가로서 활발히 활동하며 제20회 전국 시조 가사가곡 경창대회, 제7회 전국 시조 가사 가곡 경창대회 초등부, 제12회 가람 이병기 선생 추모 전국 시조 가사가곡 경창대회 등 무수한 대회의 대상을 휩쓸었다.
2014 러시아 소치 패럴림픽부터 UN(유엔) 70주년 기념 무대 등 각종 국제무대에 오르며 성장해온 송소희는 지난해 싱글 '내나라 대한'을 낸 바 있다. 또한 KBS1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선 대상,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등을 받았다.
송소희의 새로운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는 옥달, 십센치(10㎝), 선우정아, 하상욱, 치즈, 요조, 민수, 박문치, 새소년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다.
최근 SBS 축구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를 통해 큰 사랑을 받은 송소희는 오는 9월 춘천에서 열리는 '팸팸 페스타' 공연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