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비피해 3건 접수…내일까지 최대 100㎜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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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 제공충북소방본부 제공
30일 충북지역에 내린 많은 비로 도내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오후 5시까지 도내에서 접수된 비 피해 신고는 모두 3건이다. 배수 불량 1건, 나무 쓰러짐 2건 등이다.
 
이날 오후 2시 40분쯤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에서는 도로 옆 배수로가 넘칠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긴급 배수 지원에 나섰다.
 
오후 3시 20분쯤 괴산군 청천면 운교리 등에서는 나무가 쓰러져 긴급 안전 조치가 이뤄졌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지역별 강수량은 진천 76.5㎜, 음성 63.5㎜, 제천(백운) 55.5㎜, 증평 53㎜, 충주 50.2㎜, 괴산 44㎜, 청주 41.9㎜, 단양 40.5㎜ 등이다.
 
청주 무심천 하상도로는 이날 오후 2시 50분을 기해 통행이 제한됐다.
 
청주기상지청은 31일까지 도내 20~70㎜,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100㎜ 이상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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