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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퀴리·팬레터'처럼…'글로컬' 시즌7 6개 작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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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칼로드·고스트노트·조각숨·RAN(亂)
AIR13:For the love of the game·김하진 작가

라이브 제공 라이브 제공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이하 글로컬) 시즌7 공모에서 6개 작품(팀)이 선정됐다.

글로컬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콘텐츠 제작사 라이브가 주관하는 창작 뮤지컬 공모전으로, 그동안 뮤지컬 '마리 퀴리', '팬레터', '아몬드', '그라피티', '백만송이의 사랑' 등을 기획·개발·공연했다.

이번 공모전은 '작가 개발 스토리'(5개 작품)와 '라이브 IP 스토리'(1개 작품)로 나눠 선정했다. 힙합, 힐링, 판타지, 시대극 등 장르가 다양하다.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바이칼 호수로 향하는 세 사람의 이야기를 다룬 '바이칼로드' △은둔형 외톨이가 영혼에게 몸을 빌려준 뒤 벌어지는 이야기를 판티지로 풀어낸 '고스트노트' △보육원 아이들이 후원기업의 비리로 받은 상처를 노래로 치유하는 '조각숨' △마이클 조던의 운동화를 갖고 싶어 한 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합합 뮤지컬 'AIR13:For the love of the game' △일제강점기 남장여인 강향란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을 묻는 'RAN(亂)'이 영광의 주인공이다. '라이브 IP 스토리'에는 김하진 작가가 뽑혔다.

'글로컬' 시즌7은 지난 5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공모를 진행했다. 기획력, 참신성, 발전 가능성, 대중성, 시의성, 예술성, OSMU 개발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라이브 측은 "특히 이번 시즌은 해외 진출 가능성이 있는 한국 소재 뮤지컬에 방점을 뒀다"고 전했다.라이브 제공 라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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