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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트' 매그놀리아 픽처스와 북미 판권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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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헌트' 2차 포스터.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영화 '헌트' 2차 포스터.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영화 '헌트'가 매그놀리아 픽처스와 북미 판권 계약을 체결하며 오는 12월 북미 개봉 예정 소식을 알렸다.
 
'헌트'가 다수의 해외 유명 영화제 초청작과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작을 배출해온 매그놀리아 픽처스와 북미 판권 계약을 체결하며 오는 12월 북미 개봉한다.
 
지난 2001년 설립한 매그놀리아 픽처스는 개봉 당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은 '괴물' '마더' '악마를 보았다' 등의 한국 영화를 수입·배급한 메이저 배급사다.
 
지난 2011년에는 매그놀리아 픽처스가 배급한 '멜랑콜리아'가 제64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 제44회 시체스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는 데 이어 제64회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제46회 전미 비평가 협회상 여우주연상 및 작품상을 받았다. 2017년과 2018년에 배급을 맡은 '더 스퀘어'와 '어느 가족'은 각각 제70회 칸영화제, 제71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거머쥐었다.
 
매그놀리아 픽처스 대표 이몬 보울즈는 "이정재 감독은 영화의 스펙터클함을 잘 전달해냈다. 영화를 구성하는 최고의 액션 시퀀스들은 관객들에게 스릴을 보장한다"고 '헌트'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헌트'는 제75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공식 초청을 시작으로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판타스틱 페스트 2022 등 유수의 해외 영화제에 연이어 공식 초청되며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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