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와 홀로그램 관련 4개 기업이 16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익산시 제공익산시가 주요 산업으로 추진하는 홀로그램 관련 기업 4곳이 익산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익산시는 16일 홀로그램콘텐츠서비스센터와 ㈜스완전자, 오말, ㈜자비스, ㈜텐스퀘어와 함께 '홀로그램 기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자협약에는 참여한 ㈜스완전자는 입체물을 효과적으로 전시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회사며 오말은 메타버스 가상공간 구현으로 스마트축제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이다.
㈜자비스는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초정밀 위치측위제어기 등의 개발업체며 ㈜텐스퀘어는 홀로그램 장비 개발과 제작을 통해 전시서비스업을 제공하는 업체다.
익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홀로그램콘텐츠서비스센터를 기반으로 기업의 홀로그램 기술 제품 연구개발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사업영역 확대를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에 둥지를 틀게 된 4개 기업을 환영하며 기업과 자치단체가 상생 발전해 익산이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홀로그램 도시로 자리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