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자, 6만명대로 감소…위중증 환자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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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전날보다 5만 7525명 줄어든 6만 2078명
위중증 환자는 521명 기록…4월 29일 이후 최고치

서울 송파구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박종민 기자서울 송파구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박종민 기자
15일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었지만, 위중증환자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11만 9603명보다 5만 7525명 줄어든 6만 207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6만 1682명, 해외유입은 396명, 누적 확진자는 2141만 8036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9명 늘어난 521명으로 지난 4월 29일 526명 이후 가장 많았다. 위중증 환자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0세 이상은 457명(87.7%)이다.

신규 사망자는 50명으로 60세 이상이 48명(96.0%)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 5673명으로 치명률은 0.12%이다.

코로나19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45.0%으로 전날보다 2.5%p 늘었다.

준·중환자를 치료하는 병상 가동률은 65.3%로 3039개 중 1054개가 사용 가능하다.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일반 병상은 47.3%가 찬 상태로, 2256개 중 1190개가 비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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