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 2천 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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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환 기자황진환 기자
대구·경북에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 2094명이 발생했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5636명 늘어난 89만 2424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명으로, 누계 1309명이다.

코로나 전담 병상 가동률은 52.4%이다.

경북에서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6458명으로, 누계는 93만 3103명이다.

시·군별로는 포항 1298명, 구미 1164명, 경산 839명, 경주 540명, 김천 408명, 안동 348명, 칠곡 285명, 영주 264명, 영천 197명, 상주 188명, 문경 161명, 의성 127명 등이다.

경북도내 신규 확진자는 10일 8512명으로 크게 늘었다가 11일 7126명, 12일 6663명, 13일 6210명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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