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살해하려 화염병 만들어" 또 테러 암시글, 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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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환 기자·스마트이미지 제공황진환 기자·스마트이미지 제공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테러를 암시하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윤석열을 살해하려 화염병을 만들었다"는 내용의 글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

작성자는 이날 오전 해당 내용이 담긴 첫 게시글을 올렸으며, 이후 화염병과 버스를 탄 사진을 추가 게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게시글에는 "방금 버스 탔다, 대의를 위해 나를 희생하겠다" 등의 내용도 담긴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윤 대통령에 대한 테러 암시 글은 인터넷상에 꾸준히 올라오고 있으며 경찰 단속이 이어지는 추세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내일 취임식에 수류탄 테러하실 분 구합니다'라는 글을 게시한 20대 A씨가 검거됐다. 6월에는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팬카페 '건사랑'에 "2022년 6월 3일 6시 정각에 윤석열 자택에 테러합니다"라는 글을 게시한 10대 B씨가 붙잡혔다.

지난 대선 기간이던 3월에도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겨냥한 테러 암시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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