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제공
경남 양산시가 미혼 청춘남녀 만남 행사를 위해 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참가희망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양산시에 주소를 두거나 근무 또는 활동 중인 25세~39세(1984년생~1998년생) 미혼남녀이며, 모집대상은 남녀 각각 15명으로 모두 30명이다.
이들은 다음달 3일 양산시 청년센터 청담에서 만나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행사는 국내 1호 연애코치의 연애특강, 1:1 스피드 데이트, 커플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커플매칭 결과가 공개된다.
이미란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만남 행사를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맺고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소통과 교류의 창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