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자 5만명대…위중증 이틀만에 다시 3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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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0시 기준 신규확진 5만5292명
주말효과로 전날 절반…1주전의 1.24배
위중증은 27명 증가한 324명…사망 29명

황진환 기자황진환 기자
코로나19 재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5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만529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10만5507명보다 5만215명 적은 것으로, 주말 검사량 감소로 신규확진자 수도 함께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1주일 전인 지난 1일 4만4654명의 1.24배, 2주일 전인 지난달 25일 3만5858명에 견주면 1.54배로 증가했다.
 
월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 4월 11일(9만912명) 이후 17주 만에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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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는 482명으로 전날 484명보다 2명 줄었다. 8일 연속 400~5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병원에서 치료중인 위중증 환자는 324명으로 전날 297명보다 27명 늘어 이틀 만에 300명대로 복귀했다.
 
사망자는 전날 27명보다 두명 증가한 29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2만5292명이며, 누적 치명률은 0.12%다.
 
위중증 환자가 늘면서 병상 가동률도 상승하고 있다.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40.3%,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62.2%,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45.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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