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주민자치 기반 '디지털 마을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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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주민자치 기반 '디지털 마을플랫폼' 구축


인천시는 행정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주민자치회 운영 전 과정을 연계한 온라인 관리체계 '디지털 마을플랫폼'을 내년 1월까지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인천 137개 주민자치회의 업무관리·회계관리·사업관리·그룹관리 등 4개 업무의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으로, 플랫폼이 상용화되면 회의록, 지출 결의서 등 그동안 수작업으로 하던 일들을 손 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인천시는 이 플랫폼에 주민 네트워킹, 마을 자원공유, 온라인 투표 기능 등도 도입해 주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한편 주민 의견도 시정에 반영할 방침입니다.
 

야구방망이로 차량 11대 파손, 20대 말레이시아인 검거


골목길과 공영주차장에 주차된 차량들을 별다른 이유 없이 야구방망이로 파손한 20대 불법체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말레이시아 국적 불법체류자인 20대 여성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 오전 인천시 서구 석남동의 골목길과 공영주차장에서 알루미늄 재질의 야구방망이로 주차된 차량 11대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그는 2020년 초 입국한 뒤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국내에 머물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천 감염병 병상 가동률 50% 넘어


인천시는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906명으로 집계되면서 감염병 전담 병상 가동률이 50퍼센트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3월 15일 3만 1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하는 추세였다가 지난달부터 다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감염병 전담 병상 352개 중 176개가 현재 사용되고 있으며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도 352개 중 108개로 가동률이 30%를 넘어섰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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