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풋귤 유통 농가에 최대 200만원 택배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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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용수매 물량 200톤 제외한 개별유통 1천톤에 지원

풋귤. 제주도 제공풋귤. 제주도 제공
풋귤농장으로 지정된 농가에게 택배비가 지원된다.
 
제주도는 풋귤 유통을 활성화하고,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감귤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택배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풋귤 농가 택배비 지원사업은 2022년산 풋귤 유통계획량 1200톤 중 농협 계통출하와 가공용수매 물량인 200톤을 제외한 개별유통 1천톤에 대해 추진된다.
 
풋귤 사전농장으로 지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5kg 상자 기준으로 건당 1천원을 지원하며, 농가당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풋귤농장으로 지정된 농가는 '내 손안의 감귤원' 모바일에 접속해 풋귤 택배 운송장과 출하사진을 출하 일자별로 등록하면 된다.
 
풋귤은 가공원료로 사용되는 특성상 가공업체 수매물량이 많아야 하지만 풋귤 제품 생산의 한계 등으로 올해 대량 수매가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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