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 마친 신월성2호기 100% 출력 도달…전력 수급 '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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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성 1호기와 2호기(좌측) 모습. 월성원자력본부 제공신월성 1호기와 2호기(좌측) 모습. 월성원자력본부 제공
다음 주부터 전력피크가 예상되는 가운데 경북 경주에 있는 신월성2호기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정상가동에 들어갔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신월성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달 31일 오전 7시에 발전을 재개해 2일 오후 11시쯤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신월성 2호기는 지난 6월 18일부터 제5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었다.
   
신월성2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받았다. 
   
또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하면서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했다. 
   
전력당국은 여름휴가철이 끝나고 다음주부터 공장들이 정상가동에 들어가는 만큼 신월성2호기 정상 가동이 전력수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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