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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빈라덴 후계자 알-자와리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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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빈라덴 사망 후 알카에다 장악
백악관 "대테러 작전 성공" 확인

연합뉴스연합뉴스
미군이 9·11 테러 조직 알카에다의 리더 아이만 알-자와리를 드론 공습으로 살해했다고 NPR 등 미국 언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PR은 미군 고위관리의 말을 인용해 미군이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드론을 활용해 알-자와리를 제거했다고 보도했다. 
 
알-자와리는 안과 의사 출신으로 2011년 5월 미국이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한 후 빈 라덴의 대리인으로 일하며 알카에다를 장악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는 1981년 안와르 사다트 이집트 대통령을 암살한 단체인 이슬람 지하드의 설립에도 관여했다.
 
백악관은 이날 오후 언론에 "미국은 상당히 의미있는 알 카에다 목표물에 대한 대테러 작전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일반 시민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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