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판매전이 열리는 크리에이티브샵. 부산시 제공부산시는 다음 달 1일부터 한 달간 창업기업 우수 먹거리를 50% 할인하는 특별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판매전은 중구 남포동에 위치한 '크리에이티브샵'에서 열리는데, 이곳은 창업기업의 홍보와 초기 판로를 지원하고 소비자 시장 반응 조사를 위해 조성한 곳이다.
이번 판매전에서는 부산 전통주 '설하담'과 독일식 수제 맥주 등이 선 보인다.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는 무료 시식·시음 행사도 열린다.
판매전에서는 또, 창업기업 제품 홍보를 돕기 위해 향토 기업인 부산합동양조가 참여해 지역 대표 막걸리인 '생탁'을 시음용 음료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