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공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경북도, 경북경찰청, 노인보호전문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노인학대 예방 홍보와 신고 활성화를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노인학대 신고는 2020년 497건에서 2021년 640건(28.8%)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노인학대는 동거 가족이 가해자인 경우가 많아 쉽게 은폐 되거나 묵인되고, 상습·반복적으로 이뤄져 주변의 관심과 신고가 중요하다.
이에 경북도, 경북경찰청, 노인보호전문기관 등은 피해 노인 조기 발견을 위해 경로당 행복도우미를 어르신지킴이로 병행 운영할 방침이다.
경로당 행복도우미와 노인보호전문기관, 학대예방경찰관 등이 정기적 간담회 등으로 최근 노인학대 피해 유형 등 정보를 공유하고 범죄 피해 노인을 조기 발견에 나선다.
경로당 행복 도우미를 통해 신고를 꺼리는 고위험군 범죄 피해 의심 노인을 발견한 경우 학대예방경찰관·노인보호전문기관 합동 현장방문, 직접 대면해 피해 사실을 확인한다.
피해 노인은 신속히 가해자와 분리해 피해 사실 확인 및 형사·가정 보호사건 절차를 안내하는 등 피해 노인이 적극 대응 할 수 있도록 조치하며, 고위험군 노인에 대한 주기적 모니터링 실시로 선제적으로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경로당 행복도우미 수행자가 신고에 따른 신변 노출로 보복을 우려하지 않도록 신분이 철저히 보장됨을 고지해 신고 부담감을 경감시킬 예정이다.
이순동 위원장은"협업체계 구축으로 노인대상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현장 의견 수렴으로 개선 사항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