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의 대표적 여름축제인 '아쿠아페스티벌'이 치즈테마파크에서 지난 23일부터 열렸다. 임실군 제공전북 임실군의 대표적 여름축제인 '아쿠아페스티벌'이 치즈테마파크에서 지난 23일부터 열렸다.
올해 행사에는 높이 11m의 대형슬라이드, 어린이를 위한 소형 아이언맨슬라이드, 메인풀장 및 유아용 에어바운스 풀장, 에어펌, 바나나튜브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이 설치됐다.
또한 대형돔쉼터의 평상과 잔디밭에 펼쳐진 캠핑존 쉼터를 이용할 수 있다. 행사장 내 공연무대에서는 마술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임실 아쿠아페스티벌. 임실군 제공임실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요원, 물놀이 안전요원, 주차‧경호요원 등 25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방문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입장 전 매표소 앞에서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최대 300명 인원 제한인 임실 아쿠아페스티벌은 지난 주말 동안 700여 명이 다녀갔다.
축제는 오는 8월 15일까지 진행되며 8월 1일과 8일은 풀장 물 교체 및 시설점검을 위해 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