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제공충북 옥천군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충북도민체육대회에 대한 실무추진단 최종보고회를 열고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서와 소방서 등 관계 기관장 40여명으로 구성된 실무추진단은 31건의 주요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한 업무를 공유했다.
군은 이날부터 도민체전 D-30일을 맞아 대회 홈페이지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3년 만에 개최하는 스포츠 축제 기간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19 방역체계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다음 달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 동안 선수와 임원 4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4개 종목별로 옥천공설운동장 등 33개 경기장에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