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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훈의 SF 액션 판타지 '외계+인' 1부 오늘(2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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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외계+인' 1부 티저 포스터. CJ ENM 제공영화 '외계+인' 1부 티저 포스터. CJ ENM 제공한국형 장르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연 최동훈 감독이 7년 만에 내놓는 SF 액션 판타지 '외계+인' 1부가 오늘(20일) 개봉한다.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는 배우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이하늬, 신정근, 이시훈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최동훈 감독은 특유의 리드미컬한 연출을 통해 고려와 현대, 인간과 외계인의 만남이라는 기상천외한 설정을 한층 입체적으로 구현했다. 여기에 맨손부터 와이어, 사격, 카 체이싱 등 도술과 SF, 판타지 아우르는 스펙터클한 액션으로 강렬한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화려한 볼거리와 스펙터클한 액션을 예고한 '외계+인' 1부는 아이맥스(IMAX)와 4DX 포맷으로도 개봉한다.
 
'외계+인' 측은 "압도적인 규모의 스크린과 최적의 사운드를 자랑하는 아이맥스는 온몸을 전율케 하는 짜릿한 몰입과 스릴로 관객들을 '외계+인'의 세계로 단번에 이끌 예정"이라며 "영화 장면에 최적화된 모션시트와 다채로운 특수 환경 효과가 돋보이는 4DX는 '외계+인'만의 스펙터클한 액션과 어우러져 오감을 압도하는 궁극의 영화적 경험을 안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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