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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인구 유입기반 조성 등 지방소멸 대응방안 강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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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18일 임시회 2차 업무보고회 열어

동해시의회는 18일 제322회 임시회 제2차 업무보고회를 열고 행정과, 복지과, 가족교육과 등 7개 부서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동해시의회 제공동해시의회는 18일 제322회 임시회 제2차 업무보고회를 열고 행정과, 복지과, 가족교육과 등 7개 부서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동해시의회 제공
강원 동해시의회는 18일 제322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업무보고회를 열고 행정과, 복지과, 가족교육과 등 7개 부서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안성준 의원은 "생활인구 확대와 청년인구 유입기반 조성 등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이를 토대로 정책안에 반영하고 정부에도 건의하는 등 인구문제 대응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창수 의원은 "활력이 넘치고 기강이 확립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행정이 선행돼야 한다"며 "목적에 맞지 않는 조직운영, 잦은 보직변경 또는 동일 직무 장기근무 등에 대해 철저한 자체점검을 통해 공정한 인사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향정 의원은 "현재 '법정 한부모' 선정 기준은 현실성이 다소 떨어진다. 시대적 상황에 맞게 변경 적용할 필요성이 있으다"며 "부정수급 사전예방을 위한 자격관리강화 및 철저한 보장비용 환수로 실질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귀희 의원은 "노인학대 사건 발생 빈도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아동학대와 달리 지자체 역할이 소극적"이라며 "가정폭력 보호시설과는 별도로 '노인학대보호쉼터'를 마련해 가정이나 사회로부터 학대받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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