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광주 시민의 숲 물놀이장 23일 개장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8월 21일까지, 만 12세 이하 무료 이용··수질검사 실시·안전요원 배치

2019년 광주 북구 오룡동 시민의 숲 물놀이장 운영 모습. 광주광역시 제공2019년 광주 북구 오룡동 시민의 숲 물놀이장 운영 모습. 광주광역시 제공
어린이들을 위한 도심 피서지인 광주 시민의 숲 내 물놀이장이 23일 개장한다.
 
광주광역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북구 오룡동 '광주 시민의 숲' 내 물놀이장을 23일부터 8월 21일까지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만 12세 이하 어린이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청소와 시설물 점검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태풍이나 비가 오는 날에는 안전을 위해 휴장한다.
 
광주 시민의 숲 물놀이장은 1천㎡ 규모로 평균 수심은 20㎝다. 물놀이 시설로는 조합놀이대 '돌고래와 잠수함' 등 11개와 계류시설 125m 등을 운영하며, 인근에 야영장, 오름놀이터, 트리하우스 등을 갖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물놀이장에 공급되는 물은 100% 수돗물이며, 사용한 물은 재사용하지 않고 매일 새로운 물로 교체한다. 또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하도록 15일마다 수질검사를 시행하는 등 수질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물놀이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이 배치된다. 비상약품을 비치해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화장실과 샤워장 등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