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털링, 맨시티 떠나 고향 런던으로…첼시 1호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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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힘 스털링. 첼시 트위터라힘 스털링. 첼시 트위터라힘 스털링이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고향팀 첼시로 향했다.

첼시는 1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맨체스터 시티로부터 스털링을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5년"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스털링은 2012년 리버풀에서 데뷔해 2015년 여름부터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의 7시즌 동안 339경기 131골을 터뜨렸고, 2017-2018시즌부터 5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기록은 13골.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4회, 리그컵 5회, FA컵 1회 우승을 만들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77경기에 출전해 19골을 터뜨렸다.

계약기간이 1년 남았지만, 맨체스터 시티가 엘링 홀란을 영입하면서 이적을 선택했다. 스털링에 앞서 가브리에우 제주스도 아스널로 이적했다.

첼시는 영국 수도 런던 연고 팀이다. 스털링은 자메이카에서 태어났지만, 유년기를 영국 런던에서 보냈다. 런던이 사실상의 고향인 셈이다. 첼시도 스털링 영입을 발표하면서 스털링이 런던 출신임을 강조했다.

스털링도 "무엇보다 런던에 오게 돼 기쁘다"면서 "지금까지 내 경력에서 많은 것을 성취했지만, 아직 할 것도 많이 남았다. 토마스 투헬 감독의 지휘 아래 첼시 유니폼을 입고 뛰는 것을 매우 기대하고 있다. 런던은 나의 집이고, 내가 시작된 곳이다. 매주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친구, 가족 앞에서 뛸 기회를 갖게 된 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털링은 첼시의 프리시즌 훈련이 진행 중인 LA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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