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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디지털 산업 진흥원 통폐합 대상 제외…디지털 생태계 조성 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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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디지털산업 진흥원(DIP)이 출자.출연기관 통폐합 대상에서 제외됐다.

대구시는 공사·공기업, 출자·출연기관 구조 조정 관련 조례안을 오는 19일 대구시 의회에 제출한다고 13일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당초 인수위에서 밝힌대로 도시철도공사와 사업소인 도시철도 건설본부를 합쳐 대구교통공사를 설립하는 것을 비롯해 대구시설공단과 대구환경공단을 통합해 대구공공시설 관리공단을 출범시키고 도시공사의 명칭을 대구도시개발공사로 바꾸는 등 지방 공기업을 4개에서 3개로 줄이게 된다.

그러나, 출자출연기관 통폐합 계획은 변경됐다.

14개인 출자 출연 기관을 7개로 줄이려던 계획에서 한 개를 존속 시켜 8개로 통폐합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통폐합 대상에서 빠진 기관은 대구 디지털산업진흥원(DIP)이다.

DIP는 대구 테크노 파크로 합쳐질 예정이었지만, 막판 제외됐다.

통폐합 대상에서 빠진 것은 미래 전략 산업 육성을 위해서다.

홍준표 시장이 역점을 두고 있는 ABB(AI,빅데이터,블록체인) 산업 육성을 위해 DIP가 중추 역할을 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히,중앙 부처인 과기부에서도 DIP통폐합에 반대한 것도 영향을 끼쳤다.

이에 따라,DIP는 이름을 디지털혁신 진흥원으로 바꾸고 ABB,ICT 기술 개발 지원 등 기능을 강화하는 것으로 조직을 개편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대구시 관계자는 "과기부가 대구를 비수도권 디지털 생태계 조성 거점 도시로 육성하는 방안이 추진 중이고 그 핵심 역할을 DIP가 하게 될 것"이라며 "조만간 중앙부처의 획기적인 지원 방안이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자 출연기관 대폭 손질…14개에서 7개로 감축


유사중복 기관 통폐합으로 14개에 달하는 출자 출연기관의 수를 7개로 줄인다.

이를 위해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을 설립해 문화,관광관련 대구문화재단과 대구관광재단,대구오페라하우스 등 3개 공공기관과 대구문화예술회관,콘서트하우스,대구미술관 등 3개 사업소를 하나로 묶었다.

또, 대구청소년지원재단, 대구사회서비스원,대구여성가족재단,대구평생교육진흥원 등 4개 기관은 대구행복진흥원을 설립해 통합한다.

민선8기의 핵심사업인 ADB산업을 비롯한 미래신산업의 효과적인 육성을 위해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의 기능을 대구테크노파크로 통합해 시너지를 창출하기로 했다.

대구의료원, 엑스코, 대구경북연구원, 대구신용보증재단은 통폐합 대상에서 제외됐다.

대신 엑스코는 마이스 산업의 허브로 만들기 위해 국제회의 유치 기능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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