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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 용의 출현', 국내 최초 독도함 함상 시사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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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산: 용의 출현' 팀.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영화 '한산: 용의 출현' 팀.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영화 '명량' 이후 8년 만에 돌아오는 '한산: 용의 출현'이 국내 최초로 독도함에서 함상 시사회를 진행한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은 개봉 전인 22일 해군 독도급 강습상륙함의 첫 번째 함인 독도함에서 특별 시사회를 갖는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시사회에는 한산 대첩 430주년을 맞아 바다를 지킨 이순신 장군의 활약을 더욱더 생생하게 느껴보는 취지에서 기획했다"며 "국내 최대 규모의 해군 함정인 독도함에서 진행되는 이번 시사회는 독도함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을 비롯해 육·공군 장병 등 관객들을 초청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한산: 용의 출현'은 임진왜란 때 위기의 조선에서 왜군 수군의 주력을 격파해 조선군에게 압도적인 승리의 용기를 가져다주었던 한산대첩을 그린 영화인만큼 이번 시사회를 통해 장병들에게도 승리의 카타르시스를 전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사 전에는 김한민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김성균, 조재윤, 박훈, 박재민과 함께 간단한 무대 인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독도함에 배우들이 직접 찾아가 무대인사를 진행하는 것 역시 '한산: 용의 출현'이 처음이다.
 
올여름 최대 기대작 중 하나인 '한산: 용의 출현'은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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