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화천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개막한 2022 화천 산천어 전국파크골프 페스티벌. 화천군 제공강원 화천군의 파크골프가 경제성과 접근성을 강점으로 지역 대표 스포츠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2일 화천군에 따르면 산천어 파크골프장 그린피는 일반 5천원, 경로우대 4천원, 어린이와 청소년 3300원이며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50% 할인율이 적용된다. 카트비와 캐디피는 징수하지 않는다.
화천에서 숙박을 할 경우 18홀 그린피는 무료이며 장비가 없어도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대여가 가능하다. 가성비와 용이한 접근성으로 화천 산천어 파크골프장에는 평일에도 200여명 이상 동호인들이 몰리고 있다.
현재 2개 파크골프장 총 36홀을 운영 중인 화천군은 올해 안에 18홀을 추가해 모두 54홀 규모를 갖출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