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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신임 경제특별보좌관에 송복철 전 기획재정부 단장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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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국내외 투자유치와 국비 확보, 경제 현안 해결을 위한 역할 기대

부산시는 민선 8기 핵심 경제분야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국내외 투자유치와 국비 확보 등 주요 경제 현안 해결을 위해 신임 경제특별보좌관에 송복철 전 기획재정부 단장을 7월 8일 자로 임명한다. 부산시청 제공 부산시는 민선 8기 핵심 경제분야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국내외 투자유치와 국비 확보 등 주요 경제 현안 해결을 위해 신임 경제특별보좌관에 송복철 전 기획재정부 단장을 7월 8일 자로 임명한다. 부산시청 제공 
부산시는 민선 8기 핵심 경제분야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국내외 투자유치와 국비 확보 등 주요 경제 현안 해결을 위해 신임 경제특별보좌관에 송복철 전 기획재정부 단장을 7월 8일 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송복철 경제특별보좌관은 부산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행정고시(37회)에 합격해 부산시 사상구청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기획예산처,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기획재정부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경영혁신과장, 법사예산과장, 제도기획과장, 통계청 통계교육원장, 경제통계국장을 지냈다.

송 보좌관은 정통 기재부 관료 출신으로 풍부한 공직 경험과 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부산 경제의 외연 확장과 국내외 투자유치와 국비확보 등 역할에 충실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성권 경제부시장 임명에 송복철 경제특보까지 경제 투톱체제가 완성됐다"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국비 확보를 비롯한 디지털 금융중심지 조성, 가덕신공항 조기 건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의 경제 현안을 해결하는데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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