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천 기자 '상상을 문화로 만든 사람들' 출간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상상을 문화로 만든 사람들. 박성천 작가 제공상상을 문화로 만든 사람들. 박성천 작가 제공
현직 기자가 자신의 분야에서 브랜드가 된 문화 예술인들의 이야기를 취재해 책을 펴냈다.

광주일보 문학담당 박성천 기자(작가)가 왜 사람이 문화자산이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브랜드인지를 보여주는 '상상을 문화로 만든 사람들'을 펴냈다.

문화예술인이 남기고 간 흔적을 통해 왜 문화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브랜드인지를 보여준다.

광주일보 문화예술잡지 '예향'의 '사람이 브랜드다' 시리즈(2015~2016)로 연재한 글들을 수정 보완해 엮었다.

박 작가는 김현승 시인, 국창 임방울, 음악가 윤이상, 화가 이중섭, 조각가 김영중, 소설가 최명희, 가수 김광석 등 문화예술인 25명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을 찾아가 취재했다.

박 작가는 "최근 들어 문화예술인을 브랜드화해 마케팅으로 활용하는 지역이 늘고 있다"며 "문화적 측면에서 한 사람의 생애는 스토리텔링과 영화, 연극, 오페라, 출판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성천 작가는 전남대 영문과와 동 대학원 국문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2000년 전남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됐으며 2006년 '소설시대'로 신인상을 수상하며 창작활동을 시작했다.

0

0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